![[사진=광주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1040/art_1665028011703_fcc6f0.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실시하여 세무조사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경영애로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광주국세청은 (사)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김보곤) 초청으로 평동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10여명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여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동산단 입주 기업들은 ▲세무조사 부담 완화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 ▲가업상속 공제 요건 완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보곤 평동산단 운영협의회장은 “현장소통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에 반영하겠다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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