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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용인 모현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0월 분양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3731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우선, 1블록은 ▲59㎡A 108세대 ▲76㎡A 114세대 ▲84㎡A 216세대 ▲84㎡B 309세대 ▲84㎡C 24세대 ▲84㎡D 154세대 ▲84㎡E 28세대 ▲84㎡F 23세대 ▲84㎡G 2세대 ▲84㎡H 6세대 ▲109㎡A 38세대 ▲109㎡B 19세대 ▲펜트하우스 2세대로 이뤄져 있다.

 

2블록은 ▲59㎡A 26세대 ▲59㎡B 56세대 ▲59㎡C 9세대 ▲59㎡D 10세대 ▲76㎡A 54세대 ▲84㎡A 408세대 ▲84㎡B 380세대 ▲84㎡C 69세대 ▲84㎡D 84세대 ▲84㎡E 76세대 ▲84㎡F 24세대 ▲84㎡G 6세대 ▲84㎡H 4세대 ▲109㎡A 106세대 ▲펜트하우스 6세대다.

 

3블록은 ▲59㎡A 130세대 ▲59㎡C 44세대 ▲59㎡D 29세대 ▲76㎡A 166세대 ▲76㎡B 172세대 ▲84㎡A 303세대 ▲84㎡B 121세대 ▲84㎡C 243세대 ▲84㎡E 51세대 ▲84㎡G 6세대 ▲84㎡H 3세대 ▲109㎡A 98세대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조성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36만4232㎡에 공동주택,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고산IC, 태전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경기 판교·분당신도시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어 이 노선을 통해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의 경우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경기광주역을 잇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예정돼 있다. 2019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모든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내년 말 개통 목표로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인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오포IC(예정)와 모현IC(예정)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용인 왕산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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