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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맥도날드, ‘더블 패티’ 장착 비프와 치킨 버거 신제품 2종 제안

‘더블 1995 버거’,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 업그레이드 출시
배로 늘어난 ‘고기 맛’과 닭가슴살 패티 두 장으로 ‘매콤 바삭함‘ 극대화해
비프와 치킨 두 가지 종류의 ‘더블 패티’ 라인업으로 고객 취향 저격 나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맥도날드가 기존 인기 메뉴에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든든하고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더블 1955 버거’,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2종을 재출시하고 취식을 제안했다.

 

이중 더블 1955 버거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1955 버거’에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를 한 장 더해, 더욱 풍성한 고기 맛과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1955 특제 소스와 그릴드 어니언,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루며, 미국 정통 오리지널 버거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두 배로 늘어난 육즙과 식감을 선사한다는 것.

 

함께 출시된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두께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쌀가루 크럼블을 더한 매콤한 닭가슴살 패티 두 장을 사용해 ‘맥스파이시’ 특유의 매콤 바삭함을 극대화했으며, 아삭한 양상추와 신선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신선함도 느낄 수 있다.

 

이들 버거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매장 방문 시 보다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더욱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블 1955 버거’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재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더블 패티’ 2종을 통해 고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풍성한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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