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금)

  • 맑음동두천 -7.0℃
  • 흐림강릉 -4.8℃
  • 맑음서울 -7.1℃
  • 대전 -6.5℃
  • 구름조금대구 -3.4℃
  • 울산 1.2℃
  • 광주 -3.4℃
  • 구름많음부산 0.8℃
  • 흐림고창 -5.7℃
  • 제주 2.3℃
  • 구름조금강화 -8.4℃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6.6℃
  • 흐림강진군 -2.2℃
  • 흐림경주시 -2.3℃
  • 구름많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2월 넷째 주(02월 21일~02월 27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양 시장이 분주한 모양새다.

 

18일 부동산R114에 2022년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1875가구(일반분양 97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물량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화양휴먼빌퍼스트시티',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신영지웰운정신도시',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세종' 등 6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청약 접수 단지

 

22일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 84~165㎡, 총 13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차량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위치하고, 아암대로와 인천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해양3초, 인천현송중이 예정되어 있고, 채드윅 국제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가깝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센터가 인접해 편리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25일 신영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지구 A42블록 일원에서 '신영지웰운정신도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 100㎡, 총 606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반경 약 1.3km 거리에 2024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역이 위치하고,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위기의 한국경제, 최고의 경제정책은 탄핵정국 조기 종식이다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국경제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비상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내수경제는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세수펑크 충격⟶고강도 민생 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에 노출돼 구조적 소득감소가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 상태다. 이처럼 지난 몇 년간 경제 체질이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상황에서 ‘12.3 내란 사태’가 충격 전이 경로인 환율시장을 때리면서 외환발 금융위기가 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이 조직적 자본 유출 충격에 노출되면서 원-달러환율은 선험적 환율방어선인 1,400원이 완전히 뚫린 상태다. 국내 증시는 탄핵정국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왕따 시장으로 전락해 버렸다. 내수경제는 성장 궤도가 기조적으로 낮아지는 저성장 함정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 내란사태발 경기충격으로 2024년 성장률이 2%대 초반에서 1%대 후반으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2년 연속 ‘1%대 성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경제가 1%대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는 5번에 불과한데, 금융위기가 아니면서도 1%대 저성장
[초대석]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터닝포인트의 해’ 만들 것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촬영=이학명 기자) 지난해 9월 30일 서울본부세관장(이하 서울세관장)으로 취임한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단순히 새로운 직책을 맡는 데 그치지 않았다. 서울세관장으로 부임한 지 갓 100일을 넘긴 그는 대한민국 경제 관문의 중심인 서울세관에서 소비재 산업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의 수출입을 뒷받침하며 ‘기업지원’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무역 패러다임 변화, 급변하는 정치 환경, 세관 절차에서의 혁신 필요성 등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시점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인 기관으로 거듭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수출지원 대책 마련,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글로벌 무역 대응방안 뿐만 아니라 서울세관이 마주한 과제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전략에 대한 그의 솔직한 얘기를 들어봤다. “수출지원합동추진단 통해 원스톱 수출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중소 수출입 기업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