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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ALB ’올해의 M&A 딜’ 수상

오스템임플란트 매각으로 2년 만에 ‘올해의 M&A 딜’ 재수상
리그테이블 2위 등극 등 M&A 자문 역량 입증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2년만에 다시 ‘올해의 M&A 딜’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인수합병(M&A) 자문 역량을 인정받았다.

 

16일 화우에 따르면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ALB(Asian Legal Business)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3 ALB 한국법률대상’(ALB Korea Law Awards 2023)에서, 화우가 자문한 오스템임플란트 매각 건이 ’올해의 M&A 딜’로 선정됐다.

 

앞서 화우는 지난 2021년에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를 자문해 ALB 한국법률대상 ’올해의 M&A 딜’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ALB 한국법률대상’은 ALB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로펌 변호사, 사내 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 로펌, 딜, 변호사 및 사내 법무팀 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ALB를 발간하는 톰슨로이터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종결된 한국 관련 M&A 딜 가운데 거래액이 5억달러(약 6,620억원) 이상인 딜을 대상으로 그 중요성, 복잡성, 혁신성 등을 심사하여 ’올해의 M&A 딜’을 선정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매각 건은 화우가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배주주를 대리하여 오스템임플란트 발행 주식 일부 및 전환사채와 자회사 4개사 주식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거래다.

 

이 거래는 지배주주의 주식 매각의 선행조건인 공개매수의 성공조건, 오스템임플란트 공동 경영방안, 투자자의 엑시트 방안 및 투자자 엑시트 시 지배주주의 경영권 확보 방안 등 본건 거래 목표 달성 및 양 당사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복잡한 거래구조 수립 및 이해관계 조율이 요구됐다.

 

화우는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이슈를 해결, 성공적으로 이 거래가 종결되도록 함으로써 올해의 M&A 딜을 수상하게 됐다.

 

본건 매각 자문에는 화우의 윤영균(연수원 35기), 박기만(연수원 38기), 이성주(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화우 윤영균 변호사는 “본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공개매수, 상장폐지 등 단계별 허들이 만만치 않아 성공을 확신할 수만은 없었는데, 참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뿐만 아니라 당사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화우 강영호 기업자문그룹장은 “M&A 자문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 것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M&A를 담당하는 자문그룹 구성원 모두의 단합된 노력과 헌신으로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의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2023년에 ALB의 올해의 M&A 딜을 수상하는 등 최근 화우의 M&A 자문 능력이 해외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화우 자문그룹은 일본 Sosei Group Corporation의 스위스 제약사 Idorsia 인수 등 국내외를 통틀어 다양한 딜을 자문한 성과로 머저마켓(Mergermarket)과 블룸버그(Bloomberg) 등 금융전문 매체가 발표한 올해 3분기 국내 M&A 법률자문 리그테이블에서 거래금액 기준 2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올해 삼성전자 DS부문 수석변호사로 다양한 M&A 자문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김아이린 외국변호사와 LG전자 법무팀장을 역임하면서 영업양수도·투자·철수·구조조정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종화 전문위원을 영입하는 등 M&A 자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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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