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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민생경제 회복 위한 ‘2023년 상생등반대회’ 개최

협회 사무국·산악회, 온누리상품권 구매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 및 상생소비 확산 동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20일 청계산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및 상생소비 확산을 위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23년 상생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악회는 협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매월 월례 등반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심신 단련과 업계 단합을 도모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등반대회는 고물가, 소비 침체, 구인난, 수익구조 악화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서민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등반대회’로 개최됐다.

 

이병억 명예회장, 정민섭 산악회장, 임영서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수봉 등산로를 오르며 소통을 나누고 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대회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기념식이 함께 진행돼 상생등반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상생등반대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소비 실천을 위해 사무국과 산악회가 총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공동 구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생등반대회는 협회가 참여 중인 범중소기업계 ‘민생경제 활력 +5℃’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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