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31.1℃
  • 구름많음강릉 26.9℃
  • 구름많음서울 32.6℃
  • 구름많음대전 31.3℃
  • 구름많음대구 33.6℃
  • 구름조금울산 28.8℃
  • 구름많음광주 32.3℃
  • 구름많음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31.0℃
  • 구름많음제주 30.9℃
  • 구름많음강화 26.1℃
  • 구름많음보은 30.8℃
  • 구름많음금산 31.1℃
  • 구름많음강진군 29.8℃
  • 구름많음경주시 33.3℃
  • 구름많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한국프랜차이즈協, 신입 회원사 만남의 ‘2024년 제1차 패밀리데이’ 성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협회 신입 회원들의 협회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회장 및 임원 등과 소통을 나누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 및 수석부회장단과 행사를 주최한 김광철 경조회장, 그리고 협회 분과위원장단 등 협회 임원단 20여명과 신입 회원사 3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120조원의 매출 규모에서 12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국가 경제의 한 축이며, 지식 기반 사업 모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하면서 “신입 회원들께서 협회 활동을 통해 업계와 교류하고 역량을 쌓아, 미래의 K-프랜차이즈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장 당부인사에 이어 각 분과위원장이 다양한 협회 분과를 소개하고, 신입 회원들이 자기 소개를 하며 안면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회원사 재직자 무료교육, 박람회, 정책 대응, K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해외진출 지원, 각종 정부 지원사업 소개 등 협회 사업 소개와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원이 오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나누고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정치인의 경계선, 정치꾼과 정치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여소야대의 틀을 만들고 새로운 정치판을 개장했다. 투표율 67%로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새로운 정치갈망을 표현했다. 정치에 투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나보다 못한 사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나보다 나은 사람인지 아니면 못한 사람인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과 같이 구분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듣도 보도 못한,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정체, 특히 감춰진 내면의 인성, 이념, 철학을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번지르르한 가면을 덮어쓴 그의 진정한 모습은 하늘이 아닌 다음에 어찌 알 방법이 있겠는가? 오로지 그가 내세운 탈가면을 쓴 그의 탈춤을 보고 찍는 수밖에 없다. 당선된 후에 그는 탈가면을 벗고 탈춤을 추지 않는다.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진정한 얼굴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면부지의 얼굴로 되돌아가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배가 되는 법이다. 초선 의원수가 전체의 44%, 4년마다 교체되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