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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산업의 만남의 장"…하반기 IFS 박람회 조기신청 마감 임박

국내 최대 2025 하반기 제59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9.25.(목)~27.(토) 개최
하반기 박람회 최초 코엑스 C·D홀 3층 전시장 전관 개최…추가할인, 위치선점 등 조기신청 혜택 풍성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조상현),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025 하반기 제59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참가사들을 위한 조기신청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이 임박, 오는 30일까지 막바지 접수를 진행한다.

 

조기신청 참가사에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재참가 혜택, 부스 규모에 따른 우대, 협회 회원사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조기신청을 통해 원하는 부스 위치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더욱 유리한 박람회 환경에서 참관객과 산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

 

9.25.(목)~27.(토) 국내 최대 규모인 300여 개 브랜드, 7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하반기 최초로 코엑스 C·D홀 3층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돼 가을 창업 시장의 최대의 비즈니스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민생회복지원금 등 소비쿠폰 지급,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대대적인 소비 활성화 대책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창업 희망자들과 산업인들의 최적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급성장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신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력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라이징 스타관’을 도입한다.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신생 업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비용을 기존보다 대폭 낮추고, 창업전(프랜차이즈관)과 산업전(파트너사관)에 별도 특별관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높인다. 라이징 스타관 참가사는 IFS 특별 심사위원이 선정해 역량과 신뢰도를 검증하여 참관객들에게도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반기에만 개최되던 비즈매칭도 이번 하반기 박람회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비즈매칭은 IFS 박람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박람회 참가 파트너사, 국내외 유통사, 마스터 프랜차이즈 등이 전시장 내에서 사업 제휴를 논의할 수 있는 대규모 비즈니스 미팅 행사다. 박람회 사무국이 사전에 상담 희망 업체를 서로 매칭하여 무상으로 효율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해 참가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대만프랜차이즈협회(ACFPT) 단체관, 식자재를 비롯한 관련 파트너사들이 참가하는 중국 단체관 등 해외 프랜차이즈 업계와의 교류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 희망자들과 산업인들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대상 부스를 방문해 집중 조명하는 도슨트 투어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1:1로 받아볼 수 있는 전문기관 컨설팅존 ▲우수 브랜드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레드카펫존 ▲참가사 정보를 전시 기간 동안은 물론 전시 전후에도 확인할 수 있는 IFS 에브리데이(https://www.ifseveryday.co.kr) 등 고유의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참가사와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0일까지 제공되는 조기 신청 혜택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ifskorea.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유선 문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는 02-3471-8135(내선 3)으로, 그 외 일반 기업은 02-6000-81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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