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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봄 신메뉴&‘Taste Respect’ 캠페인 영상 3편 공개

“고객들의 취향을 존중한다”...‘커스텀 다이닝의 시작’ 테마로 제작
맞춤형 메뉴로 즐기는 아웃백만의 다이닝 경험 생동감 있게 전달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봄 신메뉴와 함께 ‘고객들의 아주 디테일한 취향까지 존중하는 맞춤형 다이닝 경험’을 주제로 한 ‘Taste Respect’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아웃백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가족편’, ‘커플편’, ‘부스팅편’ 총 3편으로, ‘우리만의 픽으로 이 순간을 커스텀!’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존중한 맞춤형 메뉴와 함께 아웃백만의 차별화된 커스텀 다이닝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아웃백 방문 시 나만의 커스텀으로 매번 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에 초점을 맞췄고, 또한 커스터마이징 주문서를 비주얼 요소로 활용해 ‘커스텀 가이드’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선, ‘가족편’에서는 아웃백 경험이 가장 많은 아빠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킹 프라운’을 추가하고, 엄마는 ‘투움바 파스타’를 업그레이드해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를 선택한다. 또한, 아이는 시즈닝을 하지 않은 감자튀김을 고르며, 가족 모두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다이닝 경험을 완성한다는 내용이다.

 

또 ‘커플편’에서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구성에 에피타이저, 프리미엄 사이드, 디저트를 추가해 커플만의 취향을 살린 특별한 다이닝을 연출하며, 마지막 ‘부스팅’ 편에서는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 고민되는 메뉴 선택을 아웃백의 커스터마이징 메뉴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외식 순간을 그려낸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OTT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4월 14일부터 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웃백은 17일부터 확 달라진 봄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스테이크ㆍ파스타ㆍ애피타이저ㆍ런치ㆍ사이드 등 다양한 메뉴 카테고리에서 라인업을 넓혔다.

 

특히, 아웃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투움바 파스타’ 라인업도 확장돼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와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확 넓어진 메뉴 카테고리와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메뉴 등으로 아웃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아웃백은 이번 ‘Taste Resp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아웃백 맞춤형 메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들이 아웃백을 검색하면 온라인에서 다양한 주문 팁이 공유되고 있으며, 창의적인 메뉴 커스터마이징이 확산되고 있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메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웃백에서 고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뉴를 즐기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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