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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도규상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코로나19 어려움 타개가 최우선 과제”

“금융위 떠난 지 3년만 복귀…위원장 도와 여러 과제 성실히 수행할 것”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도규상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취임 소감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도 부위원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기자실을 찾아 “금융위원회를 떠난 지 3년이 지나 많이 생소하다. 금융위원장님을 잘 모시고 동료들과 함께 코로나19 등 경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모든 게 다 중요하다”면서도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부터 모두가 어려우므로 이런 경제적 어려움을 타게하는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공직생활 30년 6개월 중 금융위에서의 7년 반 시간이 가장 성장한 시간”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현재 손 부위원장은 차기 거래소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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