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9659216675_e04ec4.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대지)과 ‘키즈라라’가 11일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들에게 세금교육 및 국세공무원 직업체험경험을 제공한다.
키즈라라는 오는 6월 전남 화순군 도곡온천관광단지에 개장 예정인 ‘어린이 직업 체험시설’이다.
국세청은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에서 활용될 교재‧교구재‧영상 등을 개발‧제작해 키즈라라 측에 제공하고, 키즈라라는 체험관 설계‧운영, 세금교육 및 직업체험활동을 맡는다.
국세행정 홍보, 각종 행사, 세금교육 프로그램 기획, 체험관 운영관리 등에 대해서도 서로 협력한다.
키즈라라는 국세청 포함 30여 개의 직업체험관이 입점 예정이며, 아이들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위한 어린이‧영유아 체험관,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제공한다.
![키즈라라 모습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9659210064_c9227f.png)
국세청 측은 체험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세금의 의미와 역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금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학부모 대상 세금 강연, 모범납세자 초청 행사, 세금작품 전시회 개최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간지역 학교 대상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국민 참여 공모전, 어린이 기자단,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국민에게 국세행정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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