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4.8℃
  • 흐림대전 -1.7℃
  • 흐림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0.4℃
  • 광주 -0.3℃
  • 구름조금부산 1.0℃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4.8℃
  • 맑음강화 -7.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0.4℃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이벤트에 美LA 4호점 오픈...굽네치킨 성장향 잰걸음

맛있고 건강한 오븐치킨과 피자 추천 및 위크 프로모션 선보여
미국 LA 4호점으로 ‘알테시아점’ 신규 오픈...해외시장 공략 속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과 피자 등 오븐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한 손엔 프로모션을 또 한 손엔 미국 LA 4호점을 개설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동사의 위상을 한 계단 더 끌어올릴 기폭제로 작용할지 치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10일 오븐에 구워 더 맛있는 베스트 오븐구이 메뉴 추천과 함께 오븐요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굽위크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굽네치킨은 독자 개발한 오븐 조리 레시피와 기술로 담백한 풍미의 맛있는 오븐구이 치킨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업체다.

 

굽네치킨의 모든 메뉴는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뺀 건강한 방식으로 균일하게 조리된다. 오븐구이 조리 방식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미식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라이프 트렌드를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주목 받으며 굽네치킨에 대한 지속적인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사 베스트셀러인 ‘오리지널’과 ‘고추 바사삭’은 오븐에서 구워 낸 치킨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의 조화가 재주문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 두 메뉴는 타 프랜차이즈 치킨 대비 낮은 열량과 지방 함유량, 높은 단백질 함량을 기록해 고단백 건강 치킨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남해마늘 바사삭’은 구운 마늘 토핑의 풍미가 더해진 메뉴로 ‘바사삭’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븐피자 베스트셀러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5가지 프리미엄 치즈 토핑의 풍미와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딥디쉬 도우의 식감이 어우러져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지난 10월 출시한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는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천왕 소스를 피자 소스의 베이스로 활용해 ‘단짠’의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140g의 풍부한 고기 토핑이 한 입 가득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이에 굽네치킨은 맛있는 오븐요리를 할인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굽위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오리지널’, ‘고추 바사삭’, ‘남해마늘 바사삭’ 등의 치킨과 ‘시카고 딥디쉬 피자’,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등의 피자 단품 또는 세트 메뉴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굽네치킨 자사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퀴즈에 참여하고 굽네치킨의 오븐구이 전 메뉴를 할인가로 맛볼 수 있는 히든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굽네치킨 홈페이지 내 굽위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참여하고 정답을 맞추면 자사 홈페이지 전용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어 12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알테시아(Artesia) 지역에 굽네치킨 신규 매장(4호점)을 오픈하며 2025년 새해에도 K-치킨 열풍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표명했다.

 

이는 토런스(Torrance), 플러튼(Fullerton), 코리아타운에 이어 LA에서 4번째로 출점한 매장이다.

 

이 매장의 주요 오븐치킨 메뉴로는 ‘소이갈릭’, ‘고추 바사삭’, ‘오리지널’ 등이 있다. ‘소이갈릭’은 신선한 마늘과 과일을 넣은 단짠 간장 베이스의 후루츠 소이 소스를 바른 치킨으로 바삭하고 촉촉한 오븐구이 치킨에 은은하게 퍼지는 마늘 풍미가 조화롭다.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추 바사삭’은 겉바속촉 식감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해외 고객의 입맛 역시 사로잡고 있다. 육즙이 가득하고 속살이 촉촉한 ‘오리지널’은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 없는 인기 메뉴이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오븐구이 치킨 메뉴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조리되기 때문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물론 튀긴 음식을 기피하는 문화권에도 반응이 좋다”며 “여기에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소이갈릭’과 같은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전략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틱톡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개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각인되며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 미국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치킨은 국내 오븐구이 치킨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내 매장 확대에 집중하고, 신규 국가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발굴해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