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한국프랜차이즈協, ‘2021 제22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신청 접수

유일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수여’ 프랜차이즈 시상…우수·유망 브랜드 알리고 산업 발전 공로에 감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오는 12월 16일 개최될 국내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시상 '2021 제22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상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예정)하는 본 시상은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된 산업인들을 널리 알리고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다. 업계 관련 시상 중 유일하게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시상에서는 상생협력, 가맹점 지원, 연구 실적, 기타 산업 차원에서의 기여 또는 참여 실적 등 관련 항목의 비중을 높이는 등 심사 기준을 일부 개편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와중에도 혁신 노력과 상생협력으로 프랜차이즈 업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거듭나는 데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하고 성공적인 위기 대응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시상 부문은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혁신·성장 프랜차이즈 부문 (이상 가맹본부) ▲우수 가맹점 부문 (가맹점)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유공 부문(기업 또는 개인(학계, 컨설턴트 등)) 등 총 4개다.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 등이 시상되며, 시상식은 자체 심사위원회와 각 정부 부처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개최된다.

 

별도의 참가비용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작성 서류 양식을 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마감일인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협회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