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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임직원 ‘숲 만들기’ 비대면 봉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지난 7일 비대면 ‘숲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자 120명에게 ‘집씨통(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숲 만들기’ 봉사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건강한 숲을 가꾸어 서울 시내 생태환경의 보호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통나무 화분인 ‘집씨통’을 받아 100일 동안 키운 후, 자라난 싹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노을공원에 보낸다. 싹 틔운 나무는 노을공원의 ‘나무자람터’에서 2년 정도 더 성장시켜 ‘노을‧하늘공원 숲’으로 옮긴다.

 

동천 관계자는 “봉사자 모집 하루 만에 준비했던 ‘집씨통’이 모두 소진되었다”라며 “100일 간 씨앗을 건강하게 키워 모든 씨앗이 나무가 되어 동물이 행복한 숲에 심겨질 수 있도록 봉사자들을 가까이에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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