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0.6℃
  • 흐림광주 0.5℃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1.2℃
  • 흐림제주 5.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3.8℃
  • 흐림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태평양-DBR, 메타버스 체감형 글로벌 ESG 포럼…내달 27일 개최

ESG 따른 경영계 변화 탐색, 신청기간은 내달 22일까지
국내 로펌 최초 ‘메타버스’로 ‘ESG 리스크’ 진단-체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과 동아비즈니스리뷰(DBR)가 내달 27일 ‘2021 지속가능한 혁신의 길’을 주제로 온라인 글로벌 ESG 포럼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서는 ESG가 가져온 경영계의 변화와 실제 사례, 기회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된다.

 

1, 2부 모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2부의 경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ESG 리스크 진단과 관리에 대한 팁을 전달한다.

 

1부 기조연설은 에코 스트래티지스 대표 앤드류 윈스턴(Andrew Winston)이 ESG 열풍이 가져온 경제경영계의 변화를 진단한다.

 

태평양 ESG랩 이연우 전문위원(국제학 박사)이 ‘ESG리스크 관리를 넘어 가치 창출의 기회로’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세 번째 강연은 런던비즈니스스쿨(LBS) 교수이자 ‘ESG파이코노믹스’의 저자인 앨릭스 에드먼스(Alex Edmans)가 글로벌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배진희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가능성 철학과 ESG’를 주제로 강의한다.

 

2부에서는 태평양이 기업의 산업특성에 맞춰 국내외ESG리스크를 익히고 점검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전에 신청한 포럼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태평양 전문가의 ‘ESG리스크 및 역량 진단’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익명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주어진 학습과 리스크 관리 미션을 체험하게 된다.

 

강연은 기후변화 전환 리스크를 포함하여 중대재해, 공급망 관리 등 전문가들이 진단한 ESG리스크에 대한 요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강화될 ESG 규제환경을 파악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태평양 ESG랩 이준기 변호사는 “ESG는 경영계 최대 이슈이자 단순한 경영철학을 넘어선 생존 키워드로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잣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향도가 높은 산업별 ESG리스크 요인에 따라 세분화한 태평양의 진단 모델로 변화하는 ESG 경영환경을 탐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DBR 교육 홈페이지에서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