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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로펌 마투크 바시우니와 MOU 체결…중동‧북아프리카 진출 지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중동 로펌인 마투크 바시우니(Matouk Bassiouny, 대표변호사 John Matouk)가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동·북아프리카 진출 및 투자 등을 원하는 우리 기업에게 효과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인구 및 잠재성장력이 높은 곳으로 골드만삭스 등 국제금융에서는 향후 30년 내 세계 경제흐름을 주도하는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각국의 투자기관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따라서 중장기 관점에서 중동·북아프리카(MENA) 영역은 선점 필요성이 높으며, 마투크 바시우니는 중동을 대표하는 로펌으로, 이집트 카이로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수단 하르툼 등 중동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에서 사무소를 운영하며, 사업과 투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태평양은 마투크 바시우니와 발맞출 ‘BKL MENA TF’를 출범했다.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된 금융, 보험분쟁 등 국제중재 및 소송 업무에 정통한 김상철 변호사가 TF장이며, 싱가포르 사무소장인 양은용 변호사와 정규상, 지용천 외국변호사가 함께 국내외 기업들의 MENA 지역 투자 관련 자문을 리드한다.

 

건설·부동산 투자·PF 관련 소송·자문 경험이 풍부한 권영준·최철민 변호사를 비롯, 핀테크·암호화폐 등 디지털 금융(임세영 변호사), 헬스케어(송영주 고문), IP(김태균 변호사), 국제중재소송(김홍중·배용만·김우재 변호사), 금융(김호진·홍승일·현예림 변호사)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을 소집했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배지영 변호사가 두바이 마투크 바시우니 현지 사무소에서 ‘현지 밀착형’ 법률서비스 제공에 힘을 보탠다.

 

양 로펌은 향후 ▲공동 비즈니스 모색 ▲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 법률 동향 정보지 발행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체결식에 이어 양 측은 ‘2023 중동 법률 이슈 체크: 투자 및 헬스케어 분야’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사미 알사드한(Sami M. Alsadhan)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태평양 김상철 변호사와 마투크 바시우니의 배지영 변호사가 ‘Vision 2030 관련 사우디 주요 법령의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마투크 바시우니의 모하메드 알 만딜(Mohammed Al Mandeel) 변호사가 ‘중동 지역 외국인 투자 동향 및 관련 법령’, 태평양 송영주 고문과 마투크 바시우니의 오마르 바시우니(Omar Bassiouny) 대표변호사가 ‘중동 헬스케어 산업 동향 및 법률 이슈’를 짚었다.

 

태평양 양시경 대표변호사는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중동·북아프리카의 지역·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법률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태평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중동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한층 진화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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