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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반도체보세공장과 간담회 열어…“규제개선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불합리한 규제나 지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수시로 의견 개진할 것 당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광주본부세관은 관내 3개 보세공장 임원진과 반도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정승환 세관장은 15일 간담회에서 현재 가중되고 있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관련해 수입원자재의 투입과 수출물품의 선적에 통관상 지체가 없도록 특별지원팀을 통해 24시간 상시 통관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그는 또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에 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세공장 증설과 작업 장소 부족에 따른 장외작업을 허용해 최대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세관장은 최근 코로나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보세공장과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규제개선과 수출 증대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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