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0.8℃
  • 박무서울 -3.0℃
  • 대전 0.0℃
  • 맑음대구 -0.8℃
  • 구름조금울산 0.1℃
  • 광주 -0.1℃
  • 흐림부산 2.4℃
  • 흐림고창 -0.4℃
  • 제주 5.9℃
  • 맑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1.3℃
  • 흐림금산 -1.2℃
  • 구름조금강진군 1.8℃
  • 구름조금경주시 -0.7℃
  • 흐림거제 3.3℃
기상청 제공

세 · 재테크

자산관리 세무상식(42)...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조세금융신문=신관식 세금전문가) 

 

[질 문]

저는 작년 7월 취직했습니다. 저를 위해 지금까지 고생한 부모님을 위해 월급의 상당금액을 용돈으로 드렸습니다. 올해부터는 결혼자금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절세(소득공제 등)도 되면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투자금융상품이 있을까요?

 

[답 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성년이 되면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거나, 사회초년생일 때 투자 형태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절세금융상품입니다.

 

<개 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장기집합투자증권)는 청년 근로자들의 소득세 절세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해 주는 절세형 투자금융상품입니다.

 

<가입 자격 등> 가입 대상은 ① 국내 거주자 개인으로서 ②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이면서 ③ 가입일 기준 직전연도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직전연도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사람으로 ④ 가입일 기준 직전 3개 과세기간(3개 과세연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해당하여 소득세를 신고한 사람이 아닌 사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가입 금액 및 한도> 연간 최대 600만원을 한도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며 최대 가입기간은 5년입니다. 단,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기준으로 2024년말까지만 신규 가입이 가능합니다.

 

<세제 해택> 매년 납입한 금액(최대 연 600만원 한도)에서 40%를 소득공제(최대 240만원)를 해주므로 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무가입기간 3년으로 의무가입기간이 도달하기 전에 중도해지할 경우에는 소득세가 추징(지방소득세 포함 6.6%) 되고, 투자금융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고 운용성과에 따라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소득공제시 절세효과 (과표구간별, 납입금액별)>

과세표준 구간별

(과표구간 세율)

연간 납입금액별 절세금액 비 고

年 200만원 납입 시

年 400만원 납입 시 年 600만원 납입 시

1,400만원 이하

(지방소득세 포함 6.6%)

52,800원

105,600원 158,400원

납입금액의

40% 소득공제에 따른 절세액

(지방소득세 포함)

1,400만원 초과

~ 5,000만원 이하

(지방소득세 포함 16.5%)

132,200원 264,000원 396,000원

* 2024년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 반영

 

[프로필] 신관식 세금전문가

• 우리은행 신탁부 가족신탁팀

• 한국금융연수원,한국시니어TV,한국세무사고시회,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의

• 조세금융신문 및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시사저널, 디지털타임스 등 기고

• 저서 : <불멸의 가업승계 & 미래를 여는 신탁(개정증보판, 2024년)>, <내 재산을 물려줄 때 자산승계신탁 서비스(개정판, 2024년)>,<장애인 금융·세금가이드(2023년)>,<사례와 함께하는 자산승계신탁·서비스(2022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