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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생명, 빅데이터 분석으로 FC에게 맞춤형 영업모델 추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FC에게 맞춤형 영업모델을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탐(AiTOM)3.0’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탐은 2016년 론칭한 고객관리 기반의 FC활동관리시스템으로 2018년에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5건의 관련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아이탐3.0은 2016년 론칭시점부터 현재까지 아이탐에 축적된 활동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25개의 유형 중 FC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영업모델을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오렌지라이프 FC는 아이탐3.0을 통해 개인 영업활동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가장 유사한 성공FC의 사례와 비교하여 본인 영업 스타일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연계된 다양한 추천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여 이를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디지털화된 영업지원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자신의 영업활동을 진단하고 성공FC의 사례를 롤 모델 삼아 자기주도적으로 영업활동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FC를 처음 시작하는 신인들이 안정적인 FC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이 크다.

 

오렌지라이프 김범수 상무는 "아이탐3.0은 특히 업계에 첫 발을 디딘 1년 미만의 신인 FC들이 불확실한 대내외환경에도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라며 "앞으로 아이탐 3.0에 축적되는 여러 데이터를 활용해 가망고객을 위한 적합 상품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한 단계 더 진보한 아이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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