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5 (토)

  •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8.2℃
  • 황사서울 11.1℃
  • 황사대전 10.4℃
  • 흐림대구 9.6℃
  • 흐림울산 9.3℃
  • 구름많음광주 8.4℃
  • 흐림부산 9.0℃
  • 구름많음고창 6.5℃
  • 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5.5℃
  • 흐림보은 8.5℃
  • 구름많음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9.2℃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보험

DB손보 '천만 고객과의 약속' 광고 런칭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2021년 1월 1일,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1,000만의 당신을 팔로우 합니다” 이다. DB손보는 2020년 12월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보는 이제 국민 5명 1명이 선택한 보험사로 성장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1,000만명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하는 광고를 제작하였다.

 

DB손보 1,000만 고객을 요즘 SNS 식으로 해석하면 1,000만명의 고객이 DB손보를 팔로우 하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광고에서는 이를 반대로 해석하여 고객이 DB손를 팔로우 한 것이 아니라 DB손보가 먼저 고객 한 분 한 분을 팔로우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2018년부터 모델로 활약한 배우 임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광고가 시작되면 임윤아가 ‘엄지척’ 이나 ‘하트’가 아닌 DB손보의 ‘약속아이콘’을 클릭하며 고객을 팔로우 하는 장면이 보여진다. 당찬 모습으로 카페를 오픈하는 사장님의 도전을, 회의에 몰두하는 두 청년의 열정을, 등교하는 어린 아이의 안전을, 홈트레이닝을 하는 신혼 부부의 건강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을, 가족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1,000만 고객 한 분 한 분을 DB손해보험이 팔로우 하여 1,000만 고객과의 끝없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DB손보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임윤아의 촬영은 건물 옥상에서 진행되었는데 부쩍 추워진 날씨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모두가 통제하에 건강하게 CF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광고는 2021년 1월 1일부터 케이블TV,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옥외 광고 등의 경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1,000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며 “신규 광고 런칭에 맞춰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진행 될 계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