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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신한은행과 함께 모바일 전용 상품 확대

모바일 전용 상품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페이스북에서 12일까지 진행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한은행에서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제공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되는 상품은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으로,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보험연구원의 자료1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 세계 보험소비자의 디지털 채널 이용도는 20% 증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출시가 확대되고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신한은행도 최근 디지털 혁신 조직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전용으로 선보인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대표 보험상품이다.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은 ETF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에 따라 주기적으로 펀드 자동변경을 실행하여 수익률 관리가 용이한 상품,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혹은 사고없이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환급형 상품,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은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입원, 수술, 상해에 대한 위험 보장을 한 번에 제공하는 3-in-1 상품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한정수 수석부장은 “코로나19로 고객들의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기존에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가입했던 보험 상품들을 모바일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높아진 가입 편의성으로 당사 보험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제휴사의 디지털 전환에도 신속한 지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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