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1℃
  • 구름많음강릉 23.9℃
  • 흐림서울 26.2℃
  • 흐림대전 26.1℃
  • 흐림대구 23.4℃
  • 흐림울산 23.0℃
  • 흐림광주 22.9℃
  • 흐림부산 23.4℃
  • 흐림고창 24.6℃
  • 제주 22.6℃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3.6℃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0.9℃
  • 흐림경주시 23.0℃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카카오페이, ‘내 보험 관리’ 누적 이용자 100만 돌파

고객 친화적인 간편하고 심플한 화면과 프로세스가 인기몰이에 한몫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3월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함께 오픈한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는 지난 3월 19일 정식 오픈 이후 꾸준하게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 최근에는 일 평균 7천명 이상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9월 12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기록했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서비스 화면 개선과 서비스 이용내역 알림 등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에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대부분 20~40대로 평균 연령이 35세였으며, 보험 가입 주 고객층이 아닌 20대에서도 호응을 얻은 것은 눈여겨볼만 하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특성상 모바일이나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에 어필한 것으로 보이며, 간편하고 심플한 서비스 프로세스가 인기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주요 보장을 강조한 고객 친화적 서비스 구성 덕분에 이용 편리성이 극대화됐으며, 여러 건을 한번에 가입하는 ‘묶음가입’ 고객도 기존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주요 4대 보장인 사망, 암, 뇌질환, 심장질환을 강조하여 주요 보장영역과 분석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묶음가입까지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의 보장 영역은 암보장(40.2%)이 가장 높았으며, 사망보장(27.4%), 뇌심장질환(14.9%)이 뒤를 이었다.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중증 질환이나 발병률이 높은 영역에 대한 니즈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 보험 관리’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카카오페이에서 개발한 서비스로 보험 가입내역 조회는 물론 보장 분석 결과를 통해 과부족 영역에 대한 상품 추천까지 가능하다. 정확한 가입 내역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상품을 제안함으로서 고객 입장에서는 비싼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성수 마케팅담당은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보험 보장분석 서비스를 경험하고, 효과적으로 보험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당사는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생명보험사로서 지속적인 상품∙서비스 개발과 개선을 통해 보다 혁신적으로 인터넷 보험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시론] 주택 등 경제정책수단에서 세금의존도 낮춰야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교수, 전 한국세무학회장) 최근에 주택폭등, 재난사태 등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득하다. 주택과 재난은 국민복지에서 매우 중요하다. 어떤 정권에서도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 최근 주택과 재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세금을 너무 과도하게 활용하고 있다. 실효성도 뚜렷하지 않다. 주택의 경우 취득세의 최고세율은 13.4%(지방교육세와 농어촌특별세 포함), 양도소득세율 최고세율 82.5%(지방소득세 포함),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 7.2%(농어촌특별세 포함)로 크게 인상했다. 해당 주택의 경우 주택보유를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또한 재난지원금도 전국민에게 대규모(2차에만 34조원)로 지급하며, 전국 및 혹은 88% 국민에게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인데도 재난 정도를 감안하지 않고 세금을 지출한다. 국가는 세금을 걷을 때는 물론이고 지출할 때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또한 세금을 경제정책의 핵심수단으로 삼는 경우 실효성이 제한적이다. 대부분 현대국가가 사유재산에 기초하는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중심의 경제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아무리 세금으로 시장경경제제체에 도전하려고 해도 정책효과가 매우 제한적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터뷰] "국가재정 560조원, 왜 체감 못 하나"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우리 국가예산이 10년 만에 거의 두 배 증가했다. 2011년 300조원이었던 국가예산이 올해는558조원이 됐다. 1인당 GDP도 3만불 시대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경제성장의 혜택을 느낀다는 사람들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나랏돈을 걷고 쓰는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어떠한 시장경제체제로도 시장실패는 발생하며 그 결과물로 양극화가 나온다. 시장실패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부재정이다. 국가 재정혁신을 추구하는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통해 우리 재정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을 들어봤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린다. 조세 재정분야에는 국가의 역할을 최고화해야 한다는 사람들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서로 양립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매우 정치적 의제로 다뤄진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정치적 의제로서 정책을 다루지 않는다. 대신 실질적인 정부 재정혁신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을 연구하는 시민단체다. 한국 정부재정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어떤 예산에다가 세금을 쓴다는 이야기는 시장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이 생겼다. 그런데 그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