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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올해도 추석선물 보내드렸어요…국세청장, 복지시설에 성금 기탁

국세청장은 매년 서울 종로구 장애아동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추석선물과 성금을 보내고 있다 [사진=국세청]
▲ 국세청장은 매년 서울 종로구 장애아동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추석선물과 성금을 보내고 있다 [사진=국세청]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이며, 이곳에는 15명의 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이며, 이곳에는 15명의 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생활에 필요한 기저귀·세제·가공식품 등의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김 국세청장은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마다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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