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 (금)

  • 흐림동두천 -5.9℃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3.8℃
  • 흐림대전 -3.5℃
  • 흐림대구 -2.3℃
  • 흐림울산 0.6℃
  • 흐림광주 -0.7℃
  • 흐림부산 3.2℃
  • 흐림고창 -2.6℃
  • 흐림제주 3.9℃
  • 흐림강화 -5.4℃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4.0℃
  • 흐림강진군 -0.5℃
  • 흐림경주시 -3.9℃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전문가칼럼] 11월부터 4월, 더 심해지는 입냄새 구강건조 목이물감 대책

(조세금융신문=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사람은 정온동물(定溫動物)이다. 사람의 체온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외부 온도 변화에도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하는 시스템 작동 덕분이다. 그러나 면역력이나 컨디션에 따라 섭씨 1~2도는 차이가 날 수 있다.

 

봄과 가을은 맑고 건조하고, 겨울에는 한랭 건조하다. 공기가 차갑고, 습도가 적으면 피부 건강에도 파란불이 켜진다. 우리나라 연평균 습도는 59~75%다. 여름인 7~8월에 78~79%로 가장 높고, 봄인 3월과 4월이 59~60%로 가장 낮다.

 

피부가 건조하고 침샘 기능이 떨어지면 입마름이 나타난다. 특히 신진대사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구강건조는 심한 편이다. 호르몬 변화가 있는 폐경기 여성도 입마름에 취약하다. 잠 잘 때 물이나 음료를 머리맡에 구비한 노인 중에 여성 비율이 높은 이유다. 계절적으로는 11월부터 4월까지 입마름 위험시기다.

 

긴장이나 불안을 느끼면 입마름이 더욱 악화된다. 구강건조가 되면 입안이 텁텁해지고 침샘 분비가 더 적어진다. 백태가 낄 확률이 높고, 삼킴 장애나 소화불량도 뒤따른다. 이 상태가 오래되면 입냄새와 목이물감도 병행될 수 있다.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다. 음주와 흡연도 목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러나 목이물감이 연중 계속되고, 목이물감까지 심하다면 정밀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강이나 목에 별다른 병변이 없다면 위산역류에 의한 목이물감이나 입냄새 여부를 체크하는 게 좋다.

 

 

[프로필] 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장 원장

• 전, 대전대학교 한의대 겸임교수

• 전, MBC 건강플러스 자문위원

• 대전대학교 한의대 석사·박사 학위

• 논문: 구취환자 469례에 대한 후향적 연구

• 저서: 입냄새, 한달이면 치료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전문세무사 추천제 도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촬영=김진산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11월 18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이석정 세무사를 선출했다. 그동안 총무부 회장으로 고시회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던 이석정 신임회장은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행동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문 세무사 양성을 위한 계획이다. 세무사의 전문 분야를 키워나가기 위해 세무사들의 업무 분야를 세분화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 세무사 추천을 위한 규정을 마련하며 이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세무사학교’를 세우기로 했다. 이를 마친 회원에게 ‘추천패’를 전달하여 소속 회원들을 명실공히 전문 분야의 특화된 세무사로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를 제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2년여 동안 국회 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노력 끝에 세무사법은 지난 2021년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회장은 “최근에는 변호사 등 타 자격사의 업무침해 외에도 세무 플랫폼의 등장으로 세무 시장 질서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