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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세계관세기구 지역 탐지견훈련센터 개소식 및 워크숍 개최

아태지역 19개국이 참석해 탐지견 역량강화 방법 논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8일 세계관세기구(WCO) 지역 탐지견훈련센터(RDTC) 개소식을 열고, 아태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탐지견 역량강화 워크숍을 이날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탐지견훈련센터는 'Regional Dog Training Center'로 세계관세기구가 회원국의 탐지견 훈련, 교관 교육 및 관련 정보교환 등을 위해 지정한 지역 국제기구를 말한다. 

 

이번 개소식은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회원국들에게 지역 탐지견훈련센터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탐지견 운영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비대면 개소식에는 임재현 관세청장, 쿠니오 미쿠리야 세계관세기구 사무총장, 아스코라니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부의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임재현 청장은 기념사에서 "마약류와 테러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견 운영기관 간 협력 체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 역시 전세계 관세당국 및 탐지견 운영기관과의 정보교류와 훈련프로그램 교환을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공헌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개소식에 이어 8~10일까지 3일간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탐지견 역량배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2월 탐지견훈련센터가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탐지견 훈련센터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하는 워크숍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나날이 교묘해지는 마약밀수 및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호주, 일본, 홍콩 등의 실제 탐지견 훈련 및 운영과 관련된 19개국 탐지견 훈련교관, 운영팀장 등 35명이 참석해 우수탐지견 양성방안, 탐지견에 의한 적발 사례, 탐지견 훈련기법 등을 공유한다.

 

호주는 탐지견 훈련 및 평가, 일본은 직원 교육프로그램, 홍콩은 화폐 탐지견 훈련 및 운영에 대해 발표하고, 중국은 또 다른 아태지역 탐지견훈련센터로 국제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 사례 등을 공유한다.

 

조은정 연수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태지역 회원국 간 정보, 훈련기법 등의 교환을 위한 확실한 체계 형성 및 탐지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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