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김대지 국세청장, 설맞이 성금·물품 기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의미에서다.

 

김 국세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생활에 필요한 청소기·세제·담요 등의 위문품은 택배로, 위문금은 계좌이체로 보냈다.

 

김 국세청장은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국세청장은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해서 지원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파엘의 집’은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이다.

 

[사진=국세청]
▲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