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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어린이 복지시설에 성금 기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이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수원시 소재)에 위문품을 보내고 성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광원은 1952년에 설립되어 현재 만4세부터 18세까지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쌀, 과일, 전기이불 등)은 모든 지방국세청 공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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