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포천세무서(서장 최진복)와 세정협의회(위원장 장규진)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강원도 철원군에는 모기 살충제 480개와 사골곰탕 등 400인분, 경기도 연천군에는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사골곰탕 등 400인분 등 총 1200만원 상당이다.
최진복 포천세무서장은 “이번 구호물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규진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수해 피해 가구들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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