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목)

  • 구름조금동두천 27.2℃
  • 흐림강릉 25.7℃
  • 구름많음서울 27.4℃
  • 대전 24.5℃
  • 대구 28.2℃
  • 울산 28.0℃
  • 광주 26.7℃
  • 흐림부산 28.5℃
  • 흐림고창 26.8℃
  • 구름많음제주 35.5℃
  • 구름많음강화 26.5℃
  • 흐림보은 23.9℃
  • 흐림금산 24.0℃
  • 흐림강진군 28.6℃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7.9℃
기상청 제공

국세청장, 첫 1급 인사 이번 주 발표…행시 38회 부상

차장에 문희철, 서울청장에 임광현 유력
지방국세청장에 7급 공채·세무대 발탁 전망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1급) 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내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검증 등을 완료하고, 이르면 이번 주 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1급 고위직 인사에서 행시 37회 2명(김명준 서울청장, 이준오 중부청장)이 발탁됐던 것처럼, 이번 인사에서 행시 38회 출신 인재 2명이 1급으로 발탁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세청 차장에는 문희철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65년, 전북 고창. 서울대, 행시 38회),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69년, 충남 홍성, 연세대, 행시 38회)가 유력 인물로 거론된다.

 

국세청 1급 중에서도 핵심 포스트인 국세청 차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에 배치한다는 점에서 세대교체 기조가 뚜렷해질 것이란 해석이다.

 

행시 37회 인사들은 한 발 뒤로 물러서는 형국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국세청 차장으로 거론됐던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67년, 전북 고창, 서울대, 행시 37회)은 현 직위에서 유임되며, 임성빈 국세청 법인납세국장(65년, 부산, 서울대, 행시 37회)은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고시 출신 인재들의 지방국세청장 발탁도 관측된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오덕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63년, 경기 안성, 서울시립대, 7급 공채),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이현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64년, 전북 남원, 세무대 2기)의 이름이 거론된다.

 

본청에서는 다음 인사를 위한 인사정비도 이뤄질 전망이다.

 

임성빈 국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되는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는 강민수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에는 정철우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기획조정관에는 송기봉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거론된다.

 

국세청 조사국장에는 김동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이 거론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정치가는 직업인가? 소명인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1948년 3월 12일, 미 군정청에서 장덕수 피살사건에 대한 증인심문이 열렸다. 동아일보 주필, 보성전문학교 교수 등을 지낸 장덕수는 해방 후 한민당을 창당하며 해방직후에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지만 1947년 12월 장덕수는 경찰관 박광옥 등에 의해 살해되었다. 미군헌병이 증인을 데리고 들어왔는데 검은 두루마기에 검은 구두, 검정 태 안경에 검정색 중절모를 든 증인이 증인석에 조용히 앉았다. 검사의 인정심문이 시작됐다. “이름은?” “김구요.” “직업은 무엇이요?” “독립운동이요.” “아니 그것말고 직업이요! 정치가죠?” “아니요. 미군양반, 내 직업은 정치가가 아니라 독립운동이요, 난 평생 독립운동을 소명으로 알고 살아온 사람이오. 정치같은 더러운 직업은 추호도 생각해본 적이 없오.” 이날 기자석에서 취재를 하던 조선통신 사회부 기자 조덕송은 이 순간의 환희를 회고록에 담았다. (가슴이 뻑뻑해지도록 치밀어 오르는 뜨거운 감격에 자기를 주체못해 눈시울까지 뜨거워짐을 의식했다.) 김구가 증인으로 소환된 까닭은 공범 중 한 사람인 김석황이 김구가 이끌던 한독당 간부여서 김구가 배후인물로 의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물탐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발자취, 그곳에 삼중고 돌파 해답있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23년 숙원이던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더니 주가 또한 상승장이다. 자연스럽게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리더십에 눈길이 간다. 손 회장은 최연소 전략기획부장을 거쳐 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 연임에 성공한 뒤엔 굵직한 과업들을 달성해내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올해엔 금융 디지털 전환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권에선 손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만큼 우리금융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그가 가진 능력치에 대한 평가가 높다. ◇ 23년 염원 완전민영화 품에 손 회장의 업적은 크게 세 가지다. 완전 민영화 성공, 호실적 달성, 종합 금융그룹 체제 구축 등이다. 우리금융에 있어 완전민영화는 최대 숙원이자 과제였다. 우리금융의 완전 민영화 이슈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구조조정 중 우리금융에 12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시점부터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예보는 2001년 8월 옛 우리금융과 경영계획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 그러면서 그룹 내 투자은행(IB) 기능 집중, 은행 자회사의 단계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