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탐앤탐스, 동원F&B와 맞손...콜라보 팝업스토어 오픈

Blooming Green Cafe 컨셉, 식물성 음료 체험형 카페로 운영
팝업스토어 기간 음료 ‘그레인 바닐라 아몬드’ ‘아몬드 초코’ 선봬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종합식품기업 동원F&B와 손잡고 6월 한달 간 탐앤탐스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Blooming Green Caf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탐앤탐스가 충성·신규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 경험 확대를 필두로,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출시한 ‘그린덴마크 콜라겐부스터/프로틴’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그린덴마크는 아몬드/귀리 베이스에 차별화된 기능성(콜라겐부스터/프로틴), 부담 없는 칼로리,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건강한 식물성 음료이다.

 

우선 탐앤탐스는 식물성 기반 대체 음료 시장 성장세에 주목, 동원F&B의 ‘그린덴마크 아몬드’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음료 2종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권을 한층 더 넓혔다. 

 

이중 ▲그레인 바닐라 아몬드는 현미·검은콩·율무·보리·검정콩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가루를 담아 곡물 특유의 고소함이 극대화된 음료로, 저당 바닐라 시럽이 충분한 단맛을 내기에 담백하고 달달한 커피의 맛이 동시에 느껴진다.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이다. 

 

또 ▲아몬드 초코는 일상 속 에너지 충전을 고려, 건강한 단백질 보충과 당 충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음료로, 피부 보습과 노화 방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아몬드를 간단하고 맛있게 섭취하고 싶은 다이어터들에게 특히 환영받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두 가지 모두 우유가 일절 들어있지 않아 유당 소화장애나 유제품 알레르기를 우려할 필요가 없으며,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두 브랜드는 협업 팝업스토어를 기념, 양사 상품을 활용한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한 포션 커피인 ▲탐앤탐스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18gx12개입)와 동원F&B 신제품 ▲그린덴마크 콜라겐부스터/프로틴(190mlx12개입)으로 이루어진 기획세트는 콜라보레이션 음료를 집에서도 경험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탐앤탐스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식물성 음료에 어울리는 맑고 싱그러운 향취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신제품 전시 및 포토존과 더불어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탐앤탐스와 덴마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마이탐 아메리카노 쿠폰, 그린덴마크 신제품, 탐앤탐스X그린덴마크 기획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동원F&B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통해 우유 못지않은 바디감과 부드러운 맛을 지닌 식물성 음료의 매력을 직접 경험 해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탐앤탐스 브랜드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