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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원경희 회장, 제32대 회장 후보 등록 마쳐

런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에 임채수, 고은경 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제32대 회장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원 후보는 등록 마감 시한을 약 50분 앞둔 5시 10분 한국세무사회관 4층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일)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에서 원 후보는 러닝메이트 후보로 지난 31대 회장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함께 당선된 고은경 부회장과 함께 새롭게 임채수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택했다.

 

임채수 세무사는 잠실세무서장과 서부산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국, 조사4국을 거쳐 국세청 조사1과에서 활동했다. 강남세무서와 삼성세무서의 법인세과와 조사과, 성북세무서 부가가치세과에서 활약한 후 은퇴해 현재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가현택스 세무그룹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원경희 후보가 회장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번 32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는 어제 등록한 김상현 후보와 오늘 등록을 마친 임채룡 후보와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였던 김상철 세무사가 출마 포기를 선언했고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시회장을 개인사정으로 후보등록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6월에 치러진 제31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도 3파전으로 치러졌다. 당시에는 이창규 회장이 재선에 나섰고, 원경희 후보와 김상철 후보가 회장 자리를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쳤으나 원경희 후보가 2명의 후보를 누르고 31대 회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백운찬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과 이창규 제31대 회장이 연속 재선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할 것인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잠시 후 6시에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바로 후보자 기호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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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