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청에 방문한 김현준 국세청장(가운데)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90939/art_15695537516016_d93c39.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이 일선 부서에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와 공평과세를 강조했다.
김 국세청장은 지난 26일 대구국세청을 방문해 성실납세 지원,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서비스기관이자 공평과세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연말까지 주요업무 중점 추진과제들을 긴장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일선 방문에 이은 세 번째 일선 소통행보다.
이날 김 국세청장은 첫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제도가 잘 마무리된 데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태풍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각 사무실을 방문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약속하기도 했다.
![북대구서에 방문한 김현준 국세청장(가운데)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90939/art_15695537544645_73b98f.jpg)
김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에는 북대구세무서도 방문해 신고지원센터 등 납세자 지향적인 업무개선을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며, 현장의 조그만 아이디어가 기대 이상의 파급력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납 전담조직, 부가·소득세과 분리 등 내년에 예정된 조직 변화에 맞춰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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